얼마전 황금나침반을 봤었습니다. 보는 내내 웃겨 죽는다는 색즉시공2를 볼려다가 같이 간 누님이 결사반대를 하는 바람에 황금나침반을 보게 됐습니다. 반지의 제왕의 제작팀이 모여서 만들었다고 알려진 영화라서 상당히 기대를 했습니다만 CG나 그래픽의 경우는 역시나 대단했지만 조금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지의 제왕 역시 1편은 지루했지만 뒤이어 나온 2편과 3편이 정말 재밌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황금나침반 역시 3부작으로 기획이 된 영화인만큼 뒤이어 나오는 후속작들에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영화를 보면서 그 화려한 그래픽과 흠잡을 데 었는 분장과 의상, 환상적인 음악에 놀라움을 느꼈지만 정작 더 큰 놀라움과 동시에 호기심을 안겨다 준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 존재는 다름아닌 극 중 라라 벨라쿠아로 나온 13세 소녀 다코타 블루 리차드였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영화를 보시기 전 까지는 이 소녀가 출연한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무명이니까요. 정확히 말하자면 황금나침반이 이 소녀의 데뷔작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데뷔작에서 당돌하면서도 영리한 라라 벨라쿠아라는 소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른 유명배우들을 제대로 묻어버릴 정도의 큰 활약을 펼치며 커다란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Profil
국적 - 영국
출생 - 1994년 4월 11일
직업 - 배우
본명 - Dakota Blue Richards
출생지 - 영국 브라이턴
데뷔작 - 2007년 영화 <황금나침반>
Career
2006년 6월 리차드는 1만여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황금나침반의 리라 벨라쿠라 역에 캐스팅되게 된다. 그녀가 9살일 때, 그녀는 황금나침반의 원작 소설인 His Dark Materials 를 읽게 되고 소설속 리라와 그녀가 어떤 식으로 연관될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CBBC방송을 본 한 지인을 통해 오디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그녀의 엄마를 설득해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녀의 엄마는 그녀가 리라의 이미지를 가지게 하기 위해서 머리를 빗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1차 오디션을 통과하게 되고 60명의 다른 소녀들과 런던의 사무실에서 두번째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황금나침반 원작 소설의 작가인 Philip Pullman은 리차드의 스크린 테스트를 보자마자 '아! 이제 됐다!' 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또한 황금나침반의 감독인 Chris Weitz는 리차드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그녀는 정말로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결정을 매우 쉽게 내린다" "어떤 어린 소녀도 그녀와 같이 아무런 훈련도 받지 않은 채 스크린에서 빛날 수는 없다" 최종적으로 제작진은 리차드를 선택했고 그녀의 삶속에 믿기지 않는 영화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
촬영은 2006년 10월 4일에 시작되었다. 왜냐하면 리라가 거의 모든 신에 나오기 때문이었다. 리라는 촬영장에서 두명의 가정교사로부터 개인학습을 받았다. 하지만 촬영때문에 학교공부를 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한다. 촬영장에서 유일한 어린이였던 그녀는 오랫동안 혼자있으면 외로워 질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주말에 그녀는 집으로 가서 친구들을 만났다. 처음에 그녀는 그녀와 함께한 유명한 조연들을 두려워하고 불편해했지만 나중에는 그들이 멋진 사람들이란 걸 알았다.
영화속 그녀의 연기는 전체적으로 잘 녹아들었다. 비평가들도 그녀의 연기를 다양하게 칭찬했다. 그녀의 연기는 능률적이고 의젓하며 또한 멋지고 마법과 같이 매혹적이다. 한 평론가는 그녀를 "너무나도 빼어난 연기자" 라고 평한다. 하지만 어떤이들은 그녀에 대해 "대화가 어색하다" 라고 평하기도 한다. 퓰리처 상을 수상한 평론가 Roger Ebert는 리차드에 대해 이렇게 평한다 "매우 기쁜 발견" "그녀는 예프고 용감하며 힘있고 침착하며 카리스마적이다, 그리고 더스트의 수호자와 아머 베어의 주인으로서 너무나 잘 어울린다"
황금나침반이 개봉하기도 전에 그녀는 이미 문에이커라는 영화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영화는 2008년 개봉될 예정이다.
Personal Life
그녀는 앞으로 계속 연기를 할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오직 연기에만 매진을 하지는 않겠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매우 외로워질 것 같아서 라고 한다. 대신 대리교사를 하며 함께 연기를 병행하고 싶다고 한다.
Awards
황금나침반에서의 활약으로 그녀는 Chritic's Choice Award for Best Young Actress 와 London Critics Circle Film Award for Breakthrough role를 수상했다.
국내 웹은 찾아봐도 내용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외국 웹을 뒤져봤습니다. 역시나 더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영어 실력이 후달려서 잘 번역이 됐나 모르겠네요;;하하하.
영화를 보다가 누군가에 대해서 관심이 생기긴 참 오래간만인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랑 다르게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니 그런 쪽으로는 관심이 뜸해지네요. 하지만 13살에 불과한 이 소녀는 영화를 보는 내내 눈에 들어오더군요. 앞으로 큰 스타가 될 예감이 듭니다.
다코타 블루 리차드는 차기작인 <문에이커의 비밀>에서 자신에게 걸린 고대의 저주를 떨쳐버리기 위해 모험을 하는 마리아라는 13세의 소녀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2008년 개봉 예정인 이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 포스트를 읽고 삘이 꼳히셨다면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시와요

'Hot_Po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은 욕심쟁이 (15) | 2008/01/14 |
|---|---|
| 황금나침반을 빛낸 천재소녀 -다코다 블루 리차드- (4) | 2008/01/02 |
| 이름으로 알아본 무자년 새해 (4) | 2008/01/01 |
| 무한도전. 고맙습니다! (6) | 2007/12/31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