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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15 술과 건강 6 - 위스키(Whiskey) (16)

Prologue.

안녕하세요. Jishaq입니다. 이제 날씨도 많이 풀리고 조금씩 봄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국보1호의 화재사건에 온나라가 들썩이고 그래서 그런지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보다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보여야겠죠. 모쪼록 국보1호가 더 멋진 모습으로 복원되어 우리앞에 나타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위스키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양주의 대표격인 위스키. 조금은 고급스러운 느낌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자료찾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댓글은 환영. 태클은 대환영입니다.




Definition.

위스키(Whisky 또는 Whiskey)는 맥아 및 기타 곡류를 발효시킨 1차주를 다시 증류하여 만든 술이다. 증류 후에는 나무 통에 넣어 숙성시키는게 보통이다.




History.

 

ㆍ 위스키의 유래는 분명하지는 않으나 중세 십자군 전쟁(1096~1270)중 서양에 전달된 동방의 증류 기술이 연금술사들을 통해 북부 아일랜드에 전래되어 맥주를 증류한 술이 만들어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
ㆍ 이것이 스코틀랜드로 전파되어 더욱 확산되고 발전

ㆍ 증류주를 라틴어로 아쿠아비테(Aqua-vitae;생명의 물)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북부 아일랜드 언어(겔트어)로 번역되어 「위스게 바(Uisge-beatha)」로 불리워지다가 뒤에 위스키(Whisky)로 바뀌게 되었다.


ㆍ 처음 위스키의 색깔은 무색투명

ㆍ 18세기 말경 스코틀랜드에서 호박색을 띤 위스키가 등장


 대영제국 정부의 술에 대한 높은 세금을 피하기 위해 산간 깊숙이 들어가 밀조를 하였다. 이때 밀조자들은 맥아를 건조 시키는 연료로 피트탄(Peat,泥炭)을 사용하고 셰리통에 위스키를 보관하였는데, 이로 인해 셰리통의 목향 및 목질 성분과 피트향이 술과 융합 되어 위스키는 독특한 맛과 향을 갖게 되고 황갈색으로 착색되었다. 그 이후 피트향과 목통의 향기를 부여하고 황갈색으로 착색시키는 것은 스카치 위스키의 기본 조건이 되어 오늘날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ㆍ 처음에는 Pot Still 이라는 단식 증류기를 이용하여 몰트위스키만 생산


 1826년 연속 증류기(Patent Still)의 발명으로 다량의 그레인위스키가 생산됨에 따라 몰트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의 블랜딩(Blending)에 의해 위스키의 대량생산이 가능해 졌으며, 오늘날 대부분의 스카치 위스키는 블랜디드 위스키(Blended Whisky)이다.

ㆍ 신대륙의 발견 이후 영국에서 건너간 이주민들에 의해 북미 대륙에서 위스키의 제조가 시작되어 아메리칸 위스키, 카나디안 위스키가 생산되고, 아메리칸 위스키는 제조 방법, 사용 곡물에 따라 버번위스키, 라이위스키, 휘트위스키, 몰트위스키, 라이몰트위스키, 콘위스키로 나누어 진다.





Benifit.

1) 맥아


맥아란 (겉)보리의 종자를 발아시켜 얻은 것으로 맥주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재료이다. 대맥모, 대맥아, 대맥벽, 겉보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맛이 달고 약간 따뜻한 기운을 품고 있다. 맥아에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효능이 있다.

- 맥아에 함유된 소화효소와 비타민B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각종 소화불량의 증세에 효과가 있다.

- 유즙분비를 억제하여 유즙이 쌓여 유방이 아픈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단, 유즙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수유기에는 멀리해야 한다.

- 맥아는 구토, 흉복통과 같은 소화기 질환 증상에 보조약으로 쓰일 수 있다.

- 병중에 식욕이 없고 소화력이 약한 증상에 사용하면 좋다.

2) 오크나무통


위스키의 숙성 과정 중 가장 중요한 과정이자 가장 오랜 시일 공을 들여야 하는 과정이 바로 오크나무통에 넣어서 숙성을 시키는 과정이다. 이 과정 동안 오크나무는 위스키에 몇 가지 성분들을 전달하게 된다.

- 탄닌 : 오크나무에 있는 60여가지의 폴리페놀중 한가지이다.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동맥의 혈전을 없애줌으로써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기능도 있다. 또한 피부노화와 여드름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어 화장품의 재료로 쓰이고 있다.

- 식이섬유 : 식물에 포함된 물질로 오크나무 역시 포함하고 있다. 셀룰로즈(cellulose)와 헤미셀룰로즈(hemi-cellulose)와 리그닌(lignin)등이 있다. 너무나 잘 알려진대로 식이섬유는 여러 영양소의 흡수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혈당상승을 억제하여 당뇨 증세를 개선시키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있다.


3) 효모


위스키 역시 맥주와 마찬가지로 효모를 첨가하여 숙성을 시키는 과정이 들어간다. 이렇게 효모를 첨가하여 숙성을 시킴으로써 얻어지는 몇 가지 긍정적인 효능이 있다.

- 여러 비타민군과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 각종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소화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 간기능이 향상되어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면역기능 향상을 돕는다.

- 효모의 비타민B군과 이아신, 판토텐산 등은 두뇌대사를 향상시키고 뇌에 영양소를 공급한다.

- 생명현상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핵산이 정어리의 7배나 들어있다.




Tip.

3대 위스키라고 불리는 발렌타인, 글렌피딕, 조니워커의 탄생과 종류에 대한 이야기. 위스키에 대한 몇 가지 팁과 이야기가 실려있는 곳입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한번 들어가서 읽어보시죠^^

http://tong.nate.com/did489/42677318




Epilogue.

위스키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능에 대해서 오랫동안 찾아봤지만 없더군요. 오픈백과, 논문, 전문자료까지 다 뒤져보았지만 자료가 없는 관계로 위스키 제조과정에서 사용되는 대표적 재료 3가지의 효능을 쓰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쓰고나서 읽어보니 위스키가 아주 대단한 건강식품인 것처럼 얘기해놓은 것이 되었습니다만. 언제나 강조드리는 것은 과.유.불.급. 지나치면 독이 되지만 적당하면 훌륭한 약이 되는 것이 술이 아닐까요?^^





Others.

[Dr.Jishaq/for the Better Health] - 술과 건강 1 - 소주
[Dr.Jishaq/for the Better Health] - 술과 건강 2 - 맥주
[Dr.Jishaq/for the Better Health] - 술과 건강 3 - 막걸리
[Dr.Jishaq/for the Better Health] - 술과 건강 4 - 청주(淸酒)
[Dr.Jishaq/for the Better Health] - 술과 건강 5 - 우리전통약주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생활 속 의학, 건강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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